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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반려동물의 장내 건강개선을 위해 ㈜휴먼바이오의 반려동물 브랜드 ‘펫파트너스’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몸에 맞는 ‘안심-유산균’을 최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장내 건강개선은 필수적이다. 이에 새로 선보인 ‘안심-유산균’은 반려동물 장내에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안심-유산균’의 특징은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특별한 균에 있다고 한다. 휴먼바이오에서 직접 분리, 배양, 종균한 Lactobacillus plantarum HMBV-1은
휴먼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반려동물 연구원들의 생산과 관리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특허 균주로 기탁된 균이라고 한다.
해당 균은 위산·내담즙산·항생제에도 살아남는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설사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사가 OEM 없이 국내에서 직접 연구와 개발 그리고 생산까지 하기 때문에 대용량(200g)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안심-유산균’은 자사가 직접 생산한 균과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성분만을 담아 반려동물 연구원들이 개발한 안심 제품이다”라며,
“반려동물의 영양제 급여가 필수인 요즘 시대 모든 반려인들이 믿고 급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