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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 냄새 나는 이유..덴탈오레가로 원인 제거 (잡포스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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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19 11:18:41 조회수 1432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강아지가 보호자를 만났을 때 반가움에 하는 행동 중 대표적인 행동은 보호자에게 뽀뽀를 하는 것이다. 강아지는 보호자를 바라볼 때 사랑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하지만 보호자가 느끼기에 강아지의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양치를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강아지에게서 왜 입 냄새가 나고 양치를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입 냄새가 나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구강 위생 및 치주질환은 입 냄새가 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치태(플라크)와 치석이 쌓이면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그로 인해 구취가 발생된다. 플라크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치석이 되는데 플라크와 치석으로 인해 잇몸이 치아로부터 떨어지고 이로 인해 틈이 생겨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낭이 형성된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더욱 벌어지고 치조골과 치주 인대가 파괴되면 결국 치아를 발치하여야 한다. 또한 치아와 잇몸 사이에 껴 있는 음식물들로 인해 구취가 유발될 수 있는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이 끼거나 쓰레기를 뒤져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식분증으로 인해 구취가 유발될 수 있다. 생소하게 식이 알레르기가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식이 알레르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가려움증, 만성적인 외이염, 설사, 가스 등이며 입 냄새가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구강에는 세균이 살고 있어 침 분비를 통해 세균이 치아에 들러붙는 것을 막아주지만 식이 알레르기가 생기면 구강이 건조해서 안 좋은 세균이 입에 많이 남아있게 돼 입 냄새를 유발한다. 질병으로 인해 입 냄새가 유발되기도 하는데 만약 입 냄새가 시큼하면서도 달달하거나 과일 비슷한 냄새가 난다면 당뇨와 같은 질병으로 의심되며 당뇨병은 체내의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작용이 나빠져서 혈당이 올라가는 질병으로 합병증으로 백내장, 신경장애, 신부전등 이 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악화되면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으니 꼭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 외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요소, 질소 등의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요독증이 생기는데 입에서 오줌 냄새 같은 고약한 악취가 나게 하며 방치할 경우 혀 끝부분이 검게 괴사할 수 있다. 치아 상태는 좋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입 냄새가 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입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원인인 플라크의 축적을 방지해야 하는데 플라크가 쌓이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양치가 필요하며 치석은 양치질로 제거 되지 않기 때문에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하지만 양치를 싫어하는 강아지가 많으며 양치만으로도 입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세균을 완전히 박멸시킬 수 없어 큰 고민을 하는 보호자들이 많다. 반려동물 건강 보조제 업체이며 천연원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바이오산업 연구를 진행 중인 펫 파트너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 냄새 제거제를 개발하였다.

입 냄새 제거제인 덴탈오레가는 향으로 구취를 덮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하며 물에 희석해 먹는 방식의 제품이다. 섭취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한 원료인 오레가노 허브 추출물과 이산화염소가 주요 원료이다. 펫파트너스사의 관계자는 “양치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구취를 해결하여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잡포스트 (http://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3)
신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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